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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에게 젖꼭지 공격을 당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친한 예능'에서 샘 해밍턴은 김준호와 하모니카를 물고 간지럼을 참는 '간지럼 하모니카' 게임을 하게 됐다.
샘 해밍턴은 이어 "배 좀... 까달라"고 청한 후 김준호의 젖꼭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이에 수줍게 숨 한 모금을 내뱉은 김준호는 폭풍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어후 자존심 상해 진짜! 어우 미쳤나 봐!"라고 예민한 모습을 보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오늘 저녁에 좋은 꿈 꾸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준호는 "아직 살아있네~"라고 받아쳤다.
김준호는 이어 샘 해밍턴에게 "고마워!"라고 말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MBN '친한 예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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