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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남주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과의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11일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남주혁과 전속계약과 관련해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남주혁은 데뷔 초부터 몸담고 있던 YG엔터테인먼트와 오는 4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한편 남주혁은 올해 방영 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배우 수지와 함께 캐스팅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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