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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유가 '원더랜드'에서 탕웨이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까.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공유가 김태용 감독님의 신작 '원더랜드' 출연을 제안받은 게 맞다"라며 "아직 대본을 검토 중인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예 매체 스타뉴스에 따르면 공유는 극 중 탕웨이의 남편 역할을 제안받았다. 아내를 떠나 보내고 홀로 아이를 키우게 된 40대 남성 캐릭터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지난 2011년 '만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장편 상업 영화다.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 원더랜드를 소재로 이야기를 펼친다.
특히 이 작품엔 공유뿐만 아니라 탕웨이,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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