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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 밴드 어바우츄의 멤버 빅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팀에서 퇴출됐다고 주장한 가운데, 어바우츄의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1일 어바우츄의 소속사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밴드 어바우츄의 멤버 빅터의 팀활동 중지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최근 해당 멤버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하지만 보호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황으로 커져갔고, 지속될 시에는 멤버들 뿐 아니라 스태프들에게도 위험한 상황이 될 것으로 유려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빅터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강경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바우츄는 당분간 3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터는 같은날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럼 스틱을 부러뜨렸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를 먹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파장이 일었다.
▲ 이하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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