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뮬란’ ‘뉴 뮤턴트’의 미국 개봉이 연기됐다.
디즈니는 12일(현지시간) ‘뮬란’(3월 27일), ‘뉴 뮤턴트’(4월 3일), ‘앤틀러스’(4월 17일)의 미국 개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뮬란’은 한국과 중국 개봉이 연기된데 이어 미국 개봉마저 미뤄졌다. 디즈니는 개봉일을 추후에 공지할 예정이다.
최근 LA 프리미어에서 첫 공개된 ‘뮬란’은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평단은 “‘뮬란’, 올해 꼭 봐야 할 영화!”(MADE IN HOLLYWOOD, Carole Mar), “훌륭하게 만들어진 예술 작품! 진정 숨막히는 경험!”(ABC TV, Mark S. Allen), “아름답다! ‘뮬란’은 이 시대에 필요한 영웅이다”(DISH NATION, Andrew Freund) 등 현 시대에 맞춰 재해석된 ‘뮬란’에 대한 극찬은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액션 블록버스터”(BACKSTAGEOL, Jon Stenvall), “관객들을 열광시킬 매우 아름답고 흥미진진한 대서사극”(EXTRA TV, Adam Weissler)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UPI는 ‘분노의 질주9’의 개봉을 1년 연기했다.
[사진 = 디즈니, 버라이어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