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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설리의 반려묘 고블린의 근황이 뒤늦게 밝혀졌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임시 보호 끝에 고인의 절친인 김선아(26)가 입양했다.
김선아는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설리의 반려묘였던 고블린의 사진과 함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김선아는 "뭐라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블린이를 제가 바로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아기(고블린)를 보니까 마음이 무너지더라"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래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에게 도움을 청했다는 것. 김선아는 "바쁜 (김)희철 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을 드렸는데 고민도 안 하고 바로 돌봐주셨다. 아기 건강검진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진짜 감동이었다.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미담을 전했다.
마음의 준비 끝에 고블린을 입양한 김선아. 그는 "데려온 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예쁜 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고 조심스럽게 투척"이라며 "최고 블린, 사랑해"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 이하 김선아 글 전문.
음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바로 블린이를 제가 케어하기에는 자신도 없고 막상 애기를 보니깐 마음이 무너지더라구요. 바쁜 희철오빠에게 좀 돌봐달라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렸는데 고민도 안하고 바로 돌봐주고 애기 건강검진 이며 다 해줘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구 진짜 감동이였어요. 정말 멋진사람👏🏻
데려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나만 보기엔 너무 사랑스럽고 이쁜아이여서 우리 같이 블린이 보자구 조심스럽게 투척🤭
최고블린 사랑해
[사진 =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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