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애중계' 김성주 "김수빈, 미래의 이미자·송가인·장윤정!" 감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12살 김수빈의 엄청난 트로트 무대에 감탄이 쏟아졌다.

13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는 트로트 샛별 김수아, 전유진, 김수빈의 치열한 노래 대결이 담긴 트로트 신동 대전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졌다.

뮤지컬 동호회 회식 장소에서 열린 최종 결선 무대. 12살 최연소 신동 김수빈은 '사랑님', '엄지척'을 선곡해 간드러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수빈의 압도적인 무대 역량에 관객과 심사위원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특히 '미스터트롯'의 진행자이기도 한 김성주는 "미래의 이미자, 미래의 송가인, 미래의 장윤정을 우리가 보고 있다"고 평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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