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출연 없이 1위…양준일X리아킴, 환상의 콜라보 무대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양준일과 안무가 리아킴이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양준일과 리아킴이 'Dance with me 아가씨' 무대를 꾸몄다.

이날 양준일과 리아킴은 무대에 오르기 전 MC들에게 "서로의 춤 추는 모습에 반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리아킴은 무대의 포인트에 대해서"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했다. 커플댄스도 들어간다. 재밌게 즐겨달라"고 전했다.

이후 공개된 무대에서 양준일과 리아킴은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독특한 개성이 어우러진 무대였다. 이들은 열정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은 방탄소년단의 'ON', NCT 127의 '영웅', 지코의 '아무노래'가 3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점수 합산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양준일, 리아킴을 포함해 빅톤, ITZY, NCT 127, 펜타곤, 이달의 소녀, DONGKIZ, 정동하, 예지, 이예준, 엘리스 ,스펙트럼, 써드아이, MCND, 이우, 알렉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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