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더마 드로잔(31, 201cm)이 시즌 종료 후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에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CNBC 스포츠'의 자바리 영 기자는 14일(한국시각) "드로잔은 샌안토니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올 여름 스퍼스를 떠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드로잔은 2009-2010시즌 NBA(미프로농구)에 데뷔, 카일 로우리와 함께 토론토 랩터스를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활약했다. 2010-2011시즌을 기점으로 주축선수가 됐고, 뛰어난 공격력을 과시해왔다. 미드레인지 게임을 즐겨 구사, 2013-2014시즌부터 매 시즌 평균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드로잔은 2018-2019시즌에 앞서 카와이 레너드와 트레이드돼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었다. 드로잔은 샌안토니오 이적 후에도 2시즌 모두 평균 20득점 이상을 올렸지만, 최근 샌안토니오가 드로잔과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트레이드를 통해 리빌딩할 것이라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드로잔이 연장 계약이 불발되면 FA 시장에서 평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사도 보도됐다. 이어 "드로잔이 올 여름 스퍼스를 떠날 수도 있다"라는 설까지 나왔다. 이에 드로잔은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로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속어와 더불어 "누가 그래?"라고 남겼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27승 36패 서부 컨퍼런스 12위에 그쳤다.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져 23시즌만의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다.
[더마 드로잔.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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