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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쌍둥이 엄마인 워킹맘 황혜영이 근황을 전했다.
황혜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알 생겼다 예선때부터 응원했는데 역쉬....#미스터트롯#진 #임영웅 #축하합니다"이라는 문구와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투투 출신인 황혜영은 2011년 11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했다. 황혜영은 뇌종양 투병중에도 2013년 12월16일 대정, 대용 쌍둥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혜영은 현재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황혜영은 최근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4일 오후 진행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최종 결과발표에서 임영웅이 1위인 진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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