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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이준호가 8개월 만에 새 자작곡을 낸다.
이준호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한다.
'신호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미니앨범 '인연'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이준호가 전작에 이어 다시 한번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헤어진 이와 함께 걷던 신호등 앞을 차마 건너지 못하는 발걸음을 가사로 녹여냈다"며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은 이별을 받아들일 수 없는 감정과 떠난 이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라고 자평했다.
이준호는 '신호등'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별이라는 감정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께 제 노래가 조금이나마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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