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인디 그룹 사이로(415)가 신곡을 발매한다.
16일 사이로의 소속사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이로가 오는 18일 새 싱글 '우리 따뜻했던'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첫번째 미니앨범 '그림'을 발매하며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사이로는 약 1달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사이로 장인태, 조현승이 직접 작사, 작곡한 '우리 따뜻했던'은 이별 후 사랑했던 순간들을 그리워하다 시간이 지난 후에 아름다운 잔상으로 남겨진 추억들을 회상하는 곡이다. 사이로만의 애절한 감성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어 컴백에 앞서 섬세한 분위기의 티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이로가 '인디계 아이돌'이라 불리는 만큼, 이번 티저에도 두 멤버의 훈훈하고 화려한 비주얼이 잘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
사이로는 같은 해 같은 날에 태어난 조현승, 장인태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다. 1997년 4월 15일생 두 멤버가 운명적으로 만나 사이로가 되었으며, 만남 사이로 오가는 감정과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뮤지션 팀이다.
한편 사이로는 오는 18일 새 싱글 '우리 따뜻했던'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