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N차 관람에 힘 입어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1917'이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61만698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1917'은 "이 영화는 미쳤다. 극장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증명해 준다", "경이로운 시청각적 체험을 하게 되는 영화", "실제 전쟁터에 있는 듯한 생생한 사운드와 1차 세계대전의 참상을 보는 듯하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IMAX N차 관람 열풍이 불어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예매율 1위를 기록, 다시 한번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사진 = 스마일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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