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박주희가 강소라, 임시완, 민효린, 박종환 등이 소속돼있는 플럼에이앤씨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플럼에이앤씨는 16일 "다채롭고 섬세한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박주희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 무한한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박주희의 좋은 파트너이자 새로운 식구로서 새 출발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박주희는 드라마 '왓쳐', '황금빛 내 인생', '굿와이프' 등 여러 작품에서 크고 작은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2013년 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시작으로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2015년 제12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에서도 맹활약했다.
특히 '거인'에서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는 윤미로, '마녀'에선 섬뜩한 신입사원 세영으로 열연을 펼쳤고 2017년 제 37회 황금촬영상에서는 '걷기왕'으로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플럼에이앤씨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