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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이 메인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16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율제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의대 동기 5인방의 즐거운 한때를 포착했다. 20년 지기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의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이들의 관계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또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환하게 웃는 모습만은 똑 닮아 훈훈함을 더한다.
무빙 포스터는 병원에서도, 퇴근길도, 휴식시간에도 언제나 함께인 5인방의 찐우정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평범한 우리들의 조금 특별한 매일, 함께라 더 특별한 20년 지기 친구들!"이라는 카피는 평범한 순간들도 함께 하면 특별해지는 이들의 관계를 예측하게 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40대에 접어들어 다시 뭉치게 된 다섯 친구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19일 오후 9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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