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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상상이비즈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스포츠산업분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라고 16일 밝혔다.
상상이비즈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육성과 지원을 통해 스포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츠 산업분야의 서비스 및 제품을 가진 예비 또는 5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올해는 총 9팀을 선발해 보육·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4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펀드 및 VC 후속 투자유치 연계 지원과 함께 프로그램 참여성과가 우수한 기업 2곳 이상은 직접투자까지 이어진다.
상상이비즈 박순봉 대표는 "스포츠분야 스타트업 생태계가 2년 사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경험과 피드백에 기반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는 냉정과 열정의 러닝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상이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상상이비즈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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