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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의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두번째 코로나19 감염 선수가 발생했다.
유벤투스는 18일(한국시각)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투이디는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였고 현재 증상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지난 12일 수비수 루가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미드필더 마투이디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마투이디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는 3월 예정된 리그 경기를 모두 연기한 상황이다. 유벤투스 선수단은 자가 격리를 진행 중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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