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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언론이 손흥민이 최근 토트넘의 가장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평가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18일(한국시각) 지난 2014-15시즌부터 토트넘이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영입한 27명의 선수들을 활약에 대해 평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이 2200만파운드(약 330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한 손흥민에 대해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힘겨운 첫번째 시즌을 보냈지만 220경기에 출전해 83골 4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공헌했다. 토트넘의 가장 큰 스타플레이어가 됐다. 포체티노 감독 부임 초기 가장 비싼 금액으로 영입된 선수지만 그의 가치를 증명했다'고 언급했다.
풋볼런던은 손흥민과 함께 알리(잉글랜드)와 알더베이럴트(벨기에)를 포체티노 감독이 영입한 선수 중 평점 10점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지난시즌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파운드(약 946억원)의 금액으로 영입한 은돔벨레(프랑스)에 대해선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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