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도 못한 인간들, 밥은 먹고 다니니?"…정준, 악플러 고소→SNS로 맹비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정준이 악플러들을 강하게 비난했다.

정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사진을 게재한 뒤 "삐삐야. 왜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하는 줄 아니? 그건 인간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야"라고 악플러들을 겨냥했다.

정준은 그러면서 "정말 입에 담을 수 없는 말들을 하며 또 그거에 박수치고 응원하고…, 그런 사람들을 개만도 못하다고 해. 참 사람이면 그럴 수 없거든. 근데 사람이래. 너도 웃기지? 나도 웃겨. 사람이래. 개는 아니니까. 넌 귀여운데"라며 "#사람이길포기한사람당신 #불쌍하다 #밥은먹고다니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악플러들과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정준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정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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