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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남녀 프로테니스가 6월 초까지 '올스톱'된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는 19일(한국시각) 6월 7일까지 모든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조치다. 당초 ATP와 WTA 투어는 4월 중순까지 대회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이 기간이 6월 7일로 연장됐다. 이러한 조치는 국제테니스연맹(ITF) 주관 대회는 물론 ATP 챌린저 대회에도 적용된다.
ATP 투어와 WTA 투어는 "이 기간 동안 남녀 프로테니스 세계랭킹은 변동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현재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는 애슐리 바티(호주)가 지키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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