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20' 주연, 걱정도 많지만…" 김요한, 빛나는 미모 [화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요한의 화보 및 인터뷰를 패션잡지 엘르가 19일 공개했다.

올해 방영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학교 2020'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대세 행보'에 나선 김요한은 엘르 4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스물 둘 김요한의 한층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이렇게 내추럴한 무드의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 어색하다"며 촬영을 시작한 김요한은 이내 집중력을 발휘하여 담백하면서도 감성적인 화보를 완성시켰다.

인터뷰에서 김요한은 '학교 2020'에 대한 질문에 "시리즈가 워낙 유명한 데다가 주연을 맡은 거라 걱정이 많다"고 말하면서도 "대본을 열심히 보고 있다. 매니저 형이랑 대사도 주고받고, 혼자서도 여러 가지 톤과 자세로 대본 리딩을 해본다. 연기 수업도 받고 있다"며 첫 연기 도전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김요한은 "많은 걸 해보고 싶다. 가수로서의 욕심도 크다. 이왕이면 가장 젊고 빛나는 20대에 아이돌로서의 삶을 충분히 잘 누리고 싶다"고 덧붙이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엘르 4월호에 실렸다.

[사진 = 엘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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