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우완 양기현이 부상을 피해가지 못했다.
키움 관계자는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연습 이후 "양기현이 19일 오후 CM충무병원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을 진행한 결과 오른쪽 요골 부위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양기현은 18일 국내 첫 자체 연습경기서 3회에 구원 등판했다. 2사 후 박동원의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강타 당했다. 엑스레이, CT 촬영에서 뼈에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19일 정밀검진서 부상이 발견됐다.
키움은 "19일 정밀검진서 미세골절 판정이 나왔다. 양기현은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기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