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두산 10R 루키 안권수 "1군 생존이 목표…양현종 상대해보고파"

시간2020-03-19 16:32:29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27살의 늦깎이 신인 안권수(두산)가 2020시즌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안권수는 지난해까지 일본에서만 야구를 했다. 일본 와세다 실업 고등학교와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꽤 유망한 외야 자원이었지만 일본 프로팀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결국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실업리그에서 야구를 해야 했다.

그러던 찰나 지난해 8월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이아웃에 참가하며 ‘할아버지의 나라’서 프로의 꿈을 펼치기로 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허리가 아파 마음껏 제 기량을 펼칠 수 없었다. 주루 테스트 도중 허리를 잡고 통증을 호소한 그였다.

그런 안권수가 마지막 10라운드서 극적으로 KBO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트라이아웃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기에 그만큼 기대감이 낮았지만 2020 KBO 신인드래프트서 10라운드 전체 99순위로 2019시즌 통합우승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안권수는 이번 겨울 당당히 1군 스프링캠프로 향해 눈도장을 찍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공격, 수비, 주루 모두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다. 1군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그를 2020시즌 플랜에 포함시켰다.

두산 소속으로 치른 첫 스프링캠프는 어땠을까. 19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안권수는 “두산 수준이 높다는 걸 느꼈다. 연습량에서 뒤처지면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주루는 어느 정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타격에선 강점보다 약점이 많이 드러났다. 아직 100%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짝을 이뤄 훈련한 정수빈의 경기력을 보고도 많은 점을 배웠다. 안권수는 “(정수빈이) 생각만큼 몸집이 크지 않았지만 타격 시 중심에 맞히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수비나 주루에서도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굉장한 선수라는 걸 느꼈다. 수비, 공격에서 모두 도움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직 한국에서 정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훈련 및 청백전을 통해 일본과의 미세한 차이점을 느꼈다. 안권수는 “문화적으로 조금 다른 부분이 있었다”며 “일단 수비 시 제 위치보다 앞으로 나와 수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타자 별로 상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투수들이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는 비율보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았다. 또 불리한 카운트 때 일본의 경우 강하게 들어오는데 한국은 변화구를 많이 쓴다. 내 생각과 다르게 진행이 됐다”고 볼카운트 싸움에서의 차이점도 덧붙였다.

안권수는 시범경기 취소로 인한 아쉬움도 전했다. 신인인 그는 “시범경기가 없어 한국 투수들이 어떤 공을 던지고, 어떤 구질인지 알 수 없다. 그런 부분을 빨리 공부해 내 개인노트에 적어 분석하고 결과를 보여줘야 하는데 아쉽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데뷔 시즌을 향한 설렘은 유효하다. 가장 만나고 싶은 투수를 묻자 “프리미어12에서 던졌던 양현종과 상대해보고 싶다. 워낙 좋은 선수인 걸 알고 있어 대결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목표에 대해 “1군에서 열심히 해서 생존하는 것이다. 주루 쪽에서 기대를 많이 받고 있어 도루를 많이 성공시키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안권수는 비시즌 야구와 함께 한국어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독해, 청취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 그는 “만화책을 많이 읽으면서 독해가 좋아졌다. 듣는 것도 많이 발전됐다”면서도 “말할 때 형들이나 선배들 같이 윗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팀 내 또래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줘 적응에 무리가 없다. 안권수는 “김인태, 서예일과 친구라 말하기가 편하다. 같이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고 미소를 지었다.

[안권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 썸네일

    "아조씨 죽지 않아~!" 하하, 국민대서 소주 원샷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현아♥용준형, 명품백 들고 '편의점 데이트'

  • 김지수, 해외여행 중 투표 인증…"체코 대사관서 소중한 한 표" [MD★스타]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