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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유지태와 이보영, 멜로에 최적화된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가 아름다운 감성의 러브스토리를 예고한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한재현(유지태)과 윤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화양연화'는 유지태와 이보영 두 명품 배우의 만남,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 구조로 예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 온 손정현 감독,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주목 받는 전희영 작가가 함께하며 결이 다른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과거와 현재, 시간의 흐름을 거쳐 달라지는 두 남녀의 입체적인 모습이 안방극장의 공감을 부르며 스토리에 깊이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재현과 지수의 운명적인 재회, 현실과 사랑 앞에서 흔들리는 감정의 파동이 미묘하게 포착돼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4월 18일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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