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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종합] "우리가 기억해야 할, 좋은 배우"…문지윤 비보에 연예계 애도 물결

시간2020-03-19 18:59:31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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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문지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동료 연예인과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문지윤의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고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전날인 18일 오후 8시 56분께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소속사 관계자는 통화에서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집에서 약을 먹고 통증을 참았던 것 같다. 병원으로 갔을 땐 상태가 너무 악화됐고, 여러 장기 부위에 이상 수치가 발견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다"고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전했다.

고인이 인후염을 앓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을 두고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를 해서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입원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고인은 대표작으로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와 영화가 손꼽힌다. 특히 이 작품에서 맡은 '상철 선배' 역할을 위해 몸무게 12kg을 증량할 만큼 연기 열정이 남다른 배우였다.

문지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배우 하재숙은 가장 먼저 SNS에 글을 올려 "우리 지윤이.. 처음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다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웃으면서 꼭 만나자"라고 애도했다.

배우 김재원과 김산호도 각각 SNS에 "우리 지윤이 많이 기도해주세요"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고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의 양병용 대표는 "이 바보야, 늘 그랬듯 '형!' 하면서 후딱 일어나라니까. 이게 뭐야. 형이 너를 어떻게 보내니. 못난 형이 늘 최고라고, 힘내라던 너를, 15년 세월을 형이 어떻게 간직하고 사니"라고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양 대표는 "착하게 늘 연기만 생각하고 부족함 채우려 애 많이 썼다. 고생했다. 너 따라 천국 가서 만나려면 형이 이제라도 착하게 너처럼 그렇게 살게. 못 나고 부족한 형 하고 일한다고 고생했다. 지금 가는 길이겠지만 하나님 곁에서 네가 그토록 하고 싶은 연기 많이 하면서 편하게 있으렴"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이어 "진심으로 네가 내 배우라 자랑스러웠고, 형은 너 때문에 참 행복했다. 이젠 너의 영원한 매니저가 돼서 형은 너무 행복하다. 진짜 고맙고 사랑했다. 내 배우, 내 동생 문지윤 너와의 기억을 놓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할게. 사랑한다"고 전했다.

영화 '불한당'의 변성현 감독도 "사탕 발린 말 따위는 못하는 사회생활 젬병에, 무뚝뚝하게 던져지는 일만 하는 네가 참 안쓰러웠고, 근데 또 그게 좋았다"고 고인을 추억하며 "적어도 본인한테 안 부끄러운 사람이었다. 문지윤은 참 약한 사람인 걸 알았다. 그래서 쓴소리도 했고 실망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약한 모습을 드러낼 줄 아는 용감한 사람이기도 했다. 너의 소망처럼 문지윤은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 남는 명배우는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널 아는 모든 이들에게 문지윤은 좋은 사람이었다고 확신한다. 정직함, 정의로움, 따뜻함. 좋은 사람이 좋은 배우보다 훨씬 가치 있다"고 했다.

배우 이기우는 "지윤아 16년 전 작품에서 만나 의기투합했던 그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추억 바래기도 전에 왜 그리 급했어 너답지 않게"라고 애통해하면서 "멋지고 순수하고 열정이 빛나는 배우 지윤이.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믿기지가 않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좋은 배우 문지윤"이라고 추모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배우 이상윤도 "누구보다 어른스럽고 섬세했던 지윤이. 조용히 힘든 이들에게 위로의 손을 내밀던. 많은 이들에게 힘을 주던 그 섬세함에 가끔은 스스로 힘들어하기도 했던 걸로 아는데. 부디 하늘나라서는 편하게 지내기를"이라고 글을 남겼다.

가수 김동완은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거짓말처럼 가버렸구나 #문지윤 #1984_2020 #돌려차기"라고 적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이 된 드라마 '황금정원'에서 부부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오지은은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인도가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지윤 씨의 명연기는 우리 가슴에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며 "시간을 보내는 가족과 그를 사랑하셨던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사진 = 가족이엔티, 사진공동취재단, 김동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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