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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슈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외출을 자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호소했다.
나오미 캠벨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좀 있어라! 이해가 안 되나? 제발 조심 좀 하자. 이번 바이러스는 장난이 아니다"라고 일갈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속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은 프랑스 파리의 전경. 안일한 사람들의 태도를 나오미 캠벨이 직접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평소 위생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한 나오미 캠벨은 앞서도 지난 10일 LA 국제공항에서 색다른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신을 감싸는 방호복, 고글, 마스크, 라텍스 장갑 등을 착용해 철저하게 코로나19에 대비한 바 있다.
[사진 = 나오미 캠벨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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