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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랜도 블롬과 약혼한 케이티 페리가 첫 아이를 임시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속 사회적 거리두기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피클을 먹고 있는 사진과 함께 집에서 머물고 있는 근황을 알렸다.
올랜도 블룸은 2016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티 페리를 만난 후 “매끄럽고 연결되어있다”고 말하면서 독신과의 시간이 끝났다고 전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 약혼했다.
케이티 페리는 최근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올 여름 첫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올 여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전 부인 미란다 커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뒀다.
[사진 = 케이티 페리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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