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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김수찬이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2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생생 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 중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김수찬', '미스터트롯 김수찬' 등이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자신의 SNS을 통해 "오늘 '미스터트롯' 이후 오랜만에 '아침마당'에서 선생님들의 이쁨 속에서 생방 잘 마쳤네요. '미혼우리새끼'라는 주제로 선생님들과 대화 나눴는데 선생님들 여러 의견들 대립하시던 게 귀여우시면서 재밌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지금 당장은 (결혼)할 생각이 없는데 지금이 너무 행복하기에. 아침부터 실검 찍고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찬은 자기소개에 이어 트로트 가수 김연자, 남진, 주현미 등의 성대모사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자 김수찬은 "올해 27살인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다. 노래 부르는 게 좋고 팬들과 연애하는 느낌이다. 아직은 만인의 연인이고 싶다"고 답하기도.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나오는 프로그램마다 화제를 모으며 각종 방송계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수찬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궁금하다.
한편 김수찬과 함께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진 7인이 출격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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