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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열애 사실을 알려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박휘순은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애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박휘순은 "그렇게 다녀도 아무도 모르더라. 사진 한 장도 안 올라온다"고 토로하며 "사랑은 교통사고 같다. 갑작스레 제 인생에 나타나서 함께 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여자친구와 일을 하다 만난 사이라고 밝힌 박휘순은 "나이 차이가 조금 난다. 지금까지 연애했던 여성 분들 중에서 가장 많이 난다"고 소개했다.
이날 스페셜 DJ로 나선 개그우먼 김민경은 "박휘순 씨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더라. 실제로 봤는데 뽀얀 미녀상"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미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연애 중임을 알렸다.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영상이지만 커플룩을 맞춰 입고 '아무노래'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 달달한 근황을 전한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럽스타인줄 몰랐다" "예쁘게 만나길 바란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휘순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살이다.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휘순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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