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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워너브러더스가 ‘원더우먼 1984’를 6월 5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시간) 인디와이어가 보도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미국 극장들이 폐쇄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원더우먼 1984’가 극장 개봉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워너브러더스는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계획대로 극장에서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극장 폐쇄가 오래 지속된다면 개봉 연기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007 노 타임 투 다이’ ‘뮬란’ ‘블랙 위도우’ 등의 대작 영화들이 개봉일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빈 디젤 주연의 액션영화 ‘블러드 샷’은 개봉 일주일만에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인디와이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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