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하비 와인스타인이 교도소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에서 최악의 성 스캔들로 23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2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하비 와인스타인은 뉴욕주 교도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고립되어 있다.
이곳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을 포함해 수감자 2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하비 와인스타인 대변인은 "확인이 어렵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뉴욕주 교정 및 커뮤니티 감사국(DOCCS)은 "뉴욕주 전역에 수감된 수감자 4만 3,000명 중 2명에게서만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11일 하비 와인스타인은 강간죄 등 성범죄 혐의로 23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진 = AFP/BB NEWS]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