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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성경이 온라인 예배에 참석한 모습이 뒤늦게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오륜교회에서 진행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기도회에 참석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 예배를 비롯한 종교 집회도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있는 추세다.
영훈오륜교회 측이 공개한 영상에서 이성경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 때가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하지만 지금도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더욱 영상특별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오랄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과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평소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정평이 난 이성경은 찬미워십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열창했다. 23만 조회수를 돌파한 해당 영상은 네이버 TV캐스트 TOP100 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 영훈오륜교회 방송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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