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재욱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재욱은 흑백의 간결함 속에 다양한 모습들을 담았다. 의자에 무심하게 한쪽 다리를 걸치거나 편안하게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등 자연스러운 무드 속 감각적인 면면들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재욱은 인터뷰를 통해 데뷔 이후의 작품들에 대해 "스스로의 연기는 늘 아쉬웠지만, 하나하나 제 마음 깊은 곳에 남은 작품들"이라고 되짚으며 각 작품에서 연기한 인물들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 역할은 그 친구들의 대변인으로, 배우 이재욱이 대신 시청자들을 설득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또 그는 현재 출연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에 대해 "우뚝 선 나무가 아니라, 잘 섞여 있는 숲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캐릭터가 어우러진 휴먼 드라마"라고 이야기하며, 애정을 담아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