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반의반', 마냥 말랑말랑 멜로물 아냐…재밌게 촬영 중" 기대감↑ [MD인터뷰③]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성규가 오늘(23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반의반'을 언급했다.

김성규는 23일 오전, 넷플릭스 '킹덤2'와 관련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규는 첫 브라운관 데뷔작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을 선보이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킹덤' 속 영신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그는 극 중 슬럼프에 빠진 피아니스트 강인욱 역할을 맡았다.

'반의반'에 대해 김성규는 "마냥 말랑말랑한 멜로물은 아니다"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드라마가 처음이기도 하고 그전에 연기했던 인물들과는 다른, 사랑이 들어가는 감성이 있는 작품이다"라며 "준비하면서도 '과연 어떨까,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성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배우분들과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멜로는 액션과는 또 다른 고민거리가 있어 재밌다"라고 덧붙였다.

'반의반'은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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