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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결혼식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배우 이동준의 아들 이일민의 다이어트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준은 아들의 과거 사진을 본 뒤 "내가 봐도 진짜 몸이 좋았다. 그런데…"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를 들은 MC 소유진은 "우리 남편도 결혼을 준비하는 5주 동안 15kg 뺐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다른 사람이 돼서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독하게 뺐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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