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365' 반전 예고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 ('정오의 희망곡')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남지현이 반전을 예고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의 배우 이준혁, 남지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찰떡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입을 모은 이준혁, 남지현은 극 중 캐릭터를 소개했다.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으로 분한 이준혁은 "유능하지도 않고 적당히 살아가는데 휘말리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스릴러 웹툰 '히든 킬러'의 작가 신가현 역으로 변신한 남지현은 "완벽주의자다. 행동력이 강하다. 웃을 일은 없지만 통쾌하다"며 "반전이 숨어있다.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사진 = MBC FM4U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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