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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성웅이 연기에 대한 변함 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강철우 감독,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성웅은 '쉼 없이 작품에 임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24년째 연기를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성웅은 "물론 무명이 길었다고 생각 하진 않지만, 그 무명 시절 연기를 하고 싶어도 못했을 때의 마음을 생각하면 지금도 시간만 맞으면 박성웅 만의 연기를 더 보여드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루갈'은 오는 2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OC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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