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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재한이 최송현을 여자친구가 아닌 아내라고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최송현의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모습이 담겼다.
어머니를 만나기 전 옷을 사러 들른 최송현-이재한. 최송현은 네이비 수트를 입고 나온 이재한을 보고 “신뢰감이 엄청 생기는데?”, “오빠 옷 같아”, “예뻐요”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옷 가게 점원이 “여자친구세요? 너무 예쁘게 호응을 잘 해주셔서”라고 하자 이재한은 “와이프예요”라고 답해 최송현을 미소 짓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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