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안혜경 좋아한다"는 최성국에 '발끈'…"자제해달라" ('불타는 청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구본승이 최성국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선 충북 옥천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은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최성국에게 "오빠 석유냄새 좋아하냐"고 물었고, 최성국은 "나 너 좋아한다"고 농담을 건넸다.

이어 최성국은 옆에서 불을 지피고 있던 구본승에게 "미안하다 본승아"라고 사과했고, 구본승은 "5월 5일까지는 자제해주세요"라고 발끈했다. 구본승과 안혜경은 오는 5월 5일까지 계약 연애를 하기로 한 상태.

구본승의 말에 안혜경도 최성국에게 "오빠 미안해. 난 자리가 있다"고 받아치면서 계약 연애의 장점을 말하는 신효범에게 "해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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