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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백퍼센트 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2년이 지났다.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장례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민우의 2주기를 하루 앞둔 24일 백퍼센트 멤버 창용은 자신의 SNS에 "2주기네요, 내일. 잊지말아요, 우리 다"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팬들 또한 "잊지 않을게요. 영원히 기억하죠", "절대 잊지 않을게", "항상 맘 속에 있어요. 걱정 말아요", "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 많이 그립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민우를 추모했다.
대구 '얼짱' 출신으로 유명했던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SBS '왕과 나'(2007~2008), 영화 '특별시 사람들'(2007)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2년부터 백퍼센트의 맏형이자 리더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맡아왔고, 멤버들과 함께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했다.
[사진 = 티오피미디어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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