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SK의 자체 청백전을 스포티비(SPOTV)를 통해 볼 수 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스포츠채널인 스포티비(SPOTV)와 손잡고 26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자체 연습경기 전 경기를 스포티비(SPOTV)로 생중계 한다"라고 25일 밝혔다.
또한 SK는 "스포티비 TV 외에도 온라인 팬들을 위해 자체 연습 경기를 '스포티비(SPOTV) NOW'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무료회원 가입 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라며 "생중계 링크는 매 경기 시작 전에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K는 지난 3월 22일, 24일 경기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SK는 "팬들에게 좀더 양질의 중계를 제공하고자 5대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해 TV, PC, 모바일로 생생하고 다양한 경기 장면을 송출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청백전 하이라이트를 구단 유튜브로도 제공해 팬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SK는 "보다 전문적인 진행을 위해 스포티비 전문 캐스터를 섭외했으며 선수단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구단 전력분석 전문가를 해설로 투입시켜 중계방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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