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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진성이 건강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진성은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알콩달콩'에서 본인만의 특별한 혈관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
'안동역에서'와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지닌 가수 진성이 이번 주 '알콩달콩' 건강 멘토로 출연한다. MC 이수영은 "어르신들의 아이돌,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라고 진성을 소개하며 그를 반겼다.
깊은 목소리와 공감 가는 노랫말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이지만 "혈관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고민을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진성은 지난 2016년 갑작스럽게 혈액암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말하며 "'암'과 함께 심장 판막증과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이 함께 발견돼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금을 울리는 그의 노래 뒤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공개된다.
이어 진성은 "뇌졸중 고위험군 진단을 받아 혈관 건강을 각별하게 신경 쓴다"라며 혈관 건강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알콩달콩'은 26일 오후 7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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