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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민상이 파괴왕으로 등극했다.
26일 공개되는 코미디TV 웹예능 <잡룡 이십끼>에서는 폐차장 민생 체험에 나선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실전에 투입된 유민상은 가장 먼저 번호판 떼는 작업을 도왔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오래된 번호판은 쉽게 제거되지 않았고 고민 끝에 망치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은 재활용 해야 할 범퍼를 손상시켰고, “물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사장님의 눈치를 살펴야 했다.
하지만 뜻밖의 소득도 있었다.
운전석 시트 해체 작업을 하던 유민상은 좌석 밑에 있던 동전을 발견했고, 보조석에서도 주차권과 동전을 주워 소확행 재미를 누렸다.
또 유리 제거 작업에서는 망치로 차량 창문을 내리치며 “운동뚱 보다 힘들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라고 평소 제작진에게 쌓여있던 불만을 표출해 폭소를 안겼다.
매주 새로운 민생 체험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0만에 도전하는 유민상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잡룡 이십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코미디TV 유튜브채널 '잡룡 이십끼']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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