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진성 "과거 림프종 혈액암, 심장 판막증 앓았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진성이 과거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 판막증으로 투병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 트로트 가수 진성이 건강 멘토로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4년 전) 림프종 혈액암이라는 암을 앓았었다. 거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심장 판막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제가 요즘 고민하는 건 암보다도 혈관”이라며 암 선고 당시 “심장으로 통하는 동맥이 3개 있는데 2개 반 정도가 막혀서 항암 치료 전 혈관부터 해결해야 쇼크사를 막는다고 혈관 쪽으로 약물치료를 먼저 받았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