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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강소라가 개그우먼 장도연의 러시아어를 듣고 칭찬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밥블레스유2'에선 세 번째 인생 언니로 배우 강소라가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박나래는 강소라에게 "예전에 도연이가 '미생' 패러디로 '미생물'을 했었다. 거기서 러시아를 했다"고 말하며 장도연에게 재연을 시켰다.
이를 본 강소라는 "캐치를 잘하신다"고 칭찬했고, 장도연은 "처음엔 진짜 러시아를 한다. 그러다 젝스키스, 그놈스키, 스와로브스키라고 한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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