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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북미 투어를 연기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방탄소년단의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월드 투어 미국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라며 "날짜는 가급적 빨리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LA, 달라스, 올란도, 아틀란타 등에서 북미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미루게 됐다.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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