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준현 "내 장례식, 돼지갈빗집에서 열 것" 소신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신이 가진 '웰다잉'의 꿈을 말했다.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개그맨 김준현, 개그우먼 홍현희, 빅스 라비, 세븐틴 승관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나는 '웰빙'만큼이나 '웰다잉',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장례식을 돼지갈빗집에서 열 생각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준현은 "돼지갈빗집에 병풍을 치고, 모든 준비를 마친 뒤에 갈비 한 점을 구워서 먹을 것이다. 그리고 '이야, 잘 살았다'를 외친 뒤 눈을 감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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