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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나의 청춘은 너의 것'(감독 주동 대몽영)이 4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모범생 팡위커와 유독 그에게만 빛나 보이는 린린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의 새콤달콤한 여정을 담은 로맨스 일대기.
메인 예고편 공개 후 116만 뷰 돌파, 좋아요 3만5천과 댓글 4만 8천여개, 런칭 후 단 3일 만에 10대 실시간 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4월 독보적인 기대작으로 거듭난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레전드 로코로 꼽히는 '장난스런 키스'와 '말할 수 없는 비밀' 제작진, '나의 소녀시대'송운화, 가장 핫한 청춘 스타 송위룡의 로맨스 프로젝트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나의 소녀시대'에서 유덕화 마누라가 꿈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 역으로 모두의 찬란하고 소중한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던 로코 퀸 송운화가 모범생 팡위커에게만 유독 빛나 보이는 소녀 린린으로 분해 또 한 번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 '누나의 첫사랑'을 통해 완벽한 연하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위룡이 어린 시절 동네 친구 린린에게 사랑에 빠진 모범생 팡위커로 분해 일편단심 순수남이자 반전미모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봄 극장가에 유일무이한 본격 첫사랑 로코라는 점 역시 관객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공포, 스릴러,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의 동시기 개봉작들 중 유일한 로코인 '나의 청춘은 너의 것'은 송운화, 송위룡 커플의 꿀 케미와 둘만 모르는 새콤달콤 첫사랑 연대기로 극장가에 봄바람을 불게 할 전망이다.
4월 29일 개봉.
[사진 = 오드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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