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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회복 후 미국으로 복귀, 호주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는 지금 집에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다"며 "우리를 보살펴 준 호주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그들의 보살핌 덕분에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리타와 저는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적었다.
최근 톰 행크스 부부는 호주에서 록스타 앨비스 프레슬리 전기 영화를 촬영하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출을 맡은 바즈 루어만 감독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양성 반응에 영화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던 톰 행크스는 23일 "증상이 나타난 지 2주가 지났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서로 도와주고, 우리가 즐겼더 안락함을 포기하면 이 또한 지나갈 거다. 우린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 = AFPNEWS]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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