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터닝’ 맥켄지 데이비스, 미스터리 공포에 “섬뜩한 충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컨저링’ ‘그것’ 시리즈 제작진의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이 새로 온 가정교사 '케이트'가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를 만난 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공포를 위트 있게 담아낸 극한 직업 영상을 공개했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4월 2일(목)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이 가정교사 '케이트'가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플로라'와 '마일스'를 만나서 겪게 되는 악몽과 그로 인한 애환을 위트 있게 그려낸 극한 직업 영상을 공개, 아이러니한 공포를 자아낸다.

극한 직업 영상은 경쾌한 배경음악과 함께 가정교사 '케이트'가 "집 한번 끝내주네"라며 밝은 표정으로 대저택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해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역경과 확연한 대비를 이룬다. 이번 영상은 '케이트'가 두 아이와 겪는 기묘한 사건들을 각각의 특색이 있는 4교시 수업 시간으로 표현,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한두 가지가 아님을 암시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레드 컬러의 "참고 참고 또 참지 울긴 왜 울어", "'케이트'는 오늘도 존버 중!"이란 카피는 직장인으로서의 '케이트'의 애환을 드러내며 격한 공감과 함께 현대 직장인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더 터닝’은 기묘한 대저택 분위기 속 정체를 감춘 두 아이, 그리고 끝없는 악몽과 공포에 맞서는 '케이트'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영화 속에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대거 출연은 물론 ‘컨저링’ ‘그것’ 시리즈의 공포 전문 제작진의 합세로 나날이 기대가 커지는 ‘더 터닝’은 4월 2일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스마일이엔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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